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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쉐이크쉑과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진행

추운 겨울 소외 계층 아동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 염려해 나눔 활동

  • 입력 2020.12.30 13:29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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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제훈 회장)은 29일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과 함께 소외계층아동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쉐이크쉑은 코로나19 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추운 겨울 소외 계층 아동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을 염려해 나눔 활동에 나선 것이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난방비, 난방용품,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를 위한 쉐이크쉑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한 달 동안 시즌한정메뉴인 블랙 트러플 버거 판매 수량 1개 당 1달러에 상당하는 금액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후원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이라는 브랜드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지속적 사회공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쉐이크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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