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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겨울방이용 학교공사 집중추진

  • 입력 2020.12.29 15:08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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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증개축 7건 △교실수선 15건 △화장실수선 5건 △ 급식실개선 10건 △외부환경개선 2건 총 39건의 공사를 겨울방학 기간 중 집중 추진하며 특히 △계절적 요인에 따른 화재 예방과 △코로나19 관련한 방역에 역점을 두겠다고 29일 밝혔다.우선 화기 작업 시 화재감시자를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유사시 소방서에 즉시 신고가 될 수 있는 연락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또한 인화성 자재(페인트, 신나, 스티로폼, 목재, 기타 가연성 물질)는 별도로 구획된 옥외공간에 보관하고, 대량으로 소요되는 자재는 미리 반입해 보관하지 않고 추진일정에 따라 조달하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관련해 공사현장에 대한 대응 관리체계를 구축함과 더불어 가설펜스 설치를 통해 학교 구성원과 작업자 동선을 완전히 분리해 교내 감염 경로의 차단 및 작업자의 체온, 기침유무 등을 매일 체크해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 “이런 노력들을 통해 한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힘쓰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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