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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있는 감사준비 ‘완료’

수원시의회, 행감 마지막 점검

  • 입력 2010.11.17 08:3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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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서 기자 / 수원시의회(의장 강장봉)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278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4일부터 7일간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시의회는 11월초 의회 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해 다양한 감사기법 등을 습득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정업무연찬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 집행부에 938건의 대한 자료제출과 210명의 증인, 28명의 참고인 출석을 요구했다.
각 상임위원별 중점감사 사항으로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문병근)는 다음 달에 있을 조직개편과 인사적체 해소방안, 각종 사회단체 보조금 집행실태, 세입세출의 적정성, 중소기업 지원실태 등을 비중 있게 다룰 계획이다.
또한 문화복지위원회는 수원화성문화제 행사 등 각종행사 지원실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고있는 초등학교 무상급식,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노인 및 보육시설 운영실태, 여성의 사회참여 등을 내실 있게 확인하고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진우)는 시민생활과 직결된 청소행정 전반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실태, 도심 공원 및 녹지환경 조성사업, 2012년부터 실시되는 도로명 주소체계 등을 심도 있게 확인할 계획이다.
끝으로 건설개발위원회(위원장 정준태)는 광교 뉴타운 및 호매실지구 등 대규모개발사업 추진실태를 확인하고, 최근 발생한 수돗물 적수현상에 따른 상수도 행정실태를 전면 재검토하는 한편 권선구 행정타운 배후단지 조성계획 등 서수원권 개발계획 등 시 도시계획 분야,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 자전거 도로 확충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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