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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마지막 회기 돌입

정수영 의원, ‘조례정비특위’ 구성 제안

  • 입력 2010.11.17 08:3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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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의회는 16일 제189회 정례회를 열고 12월23일까지 38일간 올해 마지막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각 상임위별 실·국 2011년도 인천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와 2010~2014 중기지방재정계획, 지방채 관리계획 보고, 2010년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정수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자치의 본질적 요소이며 주민생활과 직결된 인천시의 조례가 중앙정부의 표준조례에 의한 제약 및 관행적 조례 제정으로 지역실정에 맞지않고 불필요하게 시민생활을 규제하는 조항이 상당수 있다”라며 인천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의 구성 인원은 11명 이내로 하고 활동기간은 9개월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원회를 통해 지역여건에 맞지 않고 시민들에게 부당한 조례로 각 상임위별 425개 조례안 정비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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