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배덕 기자 / 지난 23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 단우회(회장 김준영)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온누리상품권 150장(15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단우회(회장 김준영)는 131명의 회원으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주축이 돼 창단됐으며, 매년 백미 기증, 연탄나눔 봉사,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단우회 김준영 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온누리상품권을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단우회 회원분들이 매달 회비를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