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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춘궁동 성북교회, 사랑의 라면 100박스 기탁

  • 입력 2020.12.23 14:18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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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 춘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춘궁동 소재한 성북교회(담임목사 김형태)가 지난 22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북교회는 춘궁동에 뿌리를 둔 63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교회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독거노인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반찬나누기 봉사도 계획하고 있다.
김형태 목사는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축복된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교인들은 이웃 섬김을 중요하게 생각해 매년 적극적으로 봉사에 동참하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복순 춘궁동장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마음을 나눠 주신 성북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홀로계시는 독거노인 과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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