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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20년 양성평등정책 우수 자치구 선정

최우수 광산구, 우수 동구, 장려 북구 등 3곳 총 1천만원 시상

  • 입력 2020.12.22 13:27
  • 기자명 손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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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운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0년도 자치구 양성평등정책 평가결과 광산구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0년도 양성평등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결정됐다. 평가항목은 성평등의식 확산 및 여성참여 촉진, 여성 안전과 권익향상, 일과 생활의 균형 등 3개 분야 13개다.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광산구는 올해 성별영향평가정책 개선, 주민 대상 폭력예방교육 실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운영,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확대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동구는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확대 등 일과 생활의 균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성별영향평가정책 개선, 성인지 교육 이수율 등 성평등의식 확산 및 여성참여 촉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산구 500만원, 동구 300만원, 광산구 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과장은 “광주시 양성평등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잡아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광주’가 되도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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