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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1년도 예산안 등 심사

  • 입력 2020.12.08 14:13
  • 기자명 홍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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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운선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2021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4일 위원장에 장상화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미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 기획행정위원회 김미수, 김효금, 장상화 의원, ▲ 환경경제위원회 김종민, 박시동 의원, ▲ 건설교통위원회 김수환, 박현경, 이규열, 이해림 의원, ▲ 문화복지위원회 김보경, 김해련 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1년도 예산안을 12월 11일까지 심사‧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2월 14일에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 회부돼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2021년도 예산안 규모는 2조 6,975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보다 0.23% 오른 61억 원이 증액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2조 1,488억 원으로 322억 원이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5,487억 원으로 261억 원이 감액됐다.
장상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이번 예산안은 지난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안이 잘 반영됐는지 세심히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적정성과 효율성 검증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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