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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KT와 ‘통합교통서비스 전략수립 공동연구’ 업무협약

  • 입력 2020.11.27 11:46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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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에 대응하고 고급간선버스체계(S-BRT)를 연계한 스마트도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KT와 '통합교통서비스(MaaS) 전략수립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을 비롯해 KT 창원법인 송혜숙 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시 특화 스마트 시티 모델 발굴과 4차 산업 기술 도입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두 기관의 역할이 주요 협약 내용으로 포함됐으며, 공동 연구과제인 '통합교통서비스 전략수립'에 대한 착수보고회도 함께 이뤄졌다.
창원시와 KT는 지난 10월 실무자 10명으로 공동연구단을 구성, 주 1회 회의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통합교통서비스 전략수립'을 공동연구 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동연구는 현재 추진 중인 고급간선버스체계와 연계해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도시 인프라에 대한 스마트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공동연구가 창원시 특화 스마트 시티 모델 정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통합교통서비스 구축을 통해 시대 흐름에 발맞춘 대중교통의 스마트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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