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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28년째 장학생 16명 꾸준한 지원

“나눔, 실천, 봉사이념 이어나가요”

  • 입력 2020.11.25 16:09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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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 뜻에 따라 1993년부터 장학금 전달

최성주 기자 /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올해로 28회째 장학생 16명을 선발해 학업 장려금을 지원해 코로나19시대로 저소득가정의 학습격차를 줄이고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최근 동성제약㈜의 제 28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1,6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아동 16명을 선정해 2021년 신학기에 지원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저소득가정의 학습격차가 급격히 발생되는 상황에서 교육 사각지대 없이 어린이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이 공부의 끈을 놓지 않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싶다”며 “이선규 명예회장의 ‘나눔, 실천, 봉사’이념을 이어받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성제약㈜은 지난 3월 코로나19 긴급지원으로 아동들에게 면역력을 높이는 1억원 상당의 유산균과 4월에는 여성 청소년을 위한 3천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지원하며 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이틀 연속 300명을 넘고 있어 또다시 아이들의 학습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심신이 위축된 소외계층 지원에 감사하며,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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