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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신기술 도입 가능성 검증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 성과 검증 실시
2020년 11월 25일 (수) 김동주·김효숙 shilbo@naver.com
   

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센트랄 창원공장에서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의 1차년도 성과 검증을 위한 ‘PoC’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은 국내 제조공장에 특화된 개방형 제조운영체제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경남(창원)이 최종 선정돼 5년간 총 480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창원시는 경상남도, 김해시, 양산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해 역량을 갖춘 관내 ICT·SW기업 및 대학, 연구소와 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PoC는 실증 현장에 적합하도록 수정, 개선, 보완해 개발한 프로토타입을 실제 제품생산 라인에 적용해 신기술 도입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작업으로 센트랄 창원공장의 56개 조립생산라인 중 실제 제품을 생산 중인 라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PoC 성과를 바탕으로 유사공정에 대한 표준기술 및 표준공정을 도출해, 차년도에는 56개 전 라인 확산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수요기업 내 구축된 실증시스템을 통해 개발된 기술들을 철저히 검증해 창원 관내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이용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산업인터넷컨소시엄)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제조운영체제가 경남(창원)을 중심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개방형 제조운영체제는 외국 솔루션에 의존하던 국내 제조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 국산솔루션의 점유시장을 확대함으로써 약 6.4조원의 경제효과(수입대체)를 창출하는 사업이다”며 “다양한 검증 및 실증과정을 거쳐 개발된 ICT융합 제조운영체제가 자동차부품산업군을 시작으로 기계, 조선, 항공 등 산업 전 분야로 확대돼 침체된 제조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적 성장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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