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호 기자 / 강화군 화도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배명희)는 지난 23일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국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될 쌀국수는 부녀회에서 그동안 모은 회비로 준비했다. 부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1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쌀국수를 전달했다.
배명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춥게 느껴질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궁만 화도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