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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경남도, KT컨소시엄과 MOU 체결

창원그린산단 조성 위해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 입력 2020.11.24 13:26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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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경남도, KT컨소시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장, 송혜숙 KT창원법인지사장을 비롯한 컨소시엄 참여기업 4명의 대표가 참석했다.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 사업 수행과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국비 70억원을 지원받아 △클라우드 기반 공장에너지 효율화 인프라 구축(FEMS), △산단 내 기업별/업종별 공장에너지 관리 솔루션 구축 지원(CEMS), △수용가 중심의 에너지 전문 산학연이 참여한 오프라인 에너지 협의체 운영(SEC)을 하게 된다.
KT컨소시엄은 주관기관인 ㈜KT, 참여기관인 엔포스(주), ㈜인코어드 테크놀러지스, ㈜에코시안으로 구성돼 있으며, 에너지관리시스템인 FEMS 인프라 구축 및 산학연 에너지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창원산단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린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해 상호간에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신산업 발굴을 협력한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창원산단 입주기업들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의 생산비용 절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인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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