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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민자치 컨설팅 운영… 공무원 주민자치 역량 UP

  • 입력 2020.11.24 13:24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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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오후 2시 제3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고 관련 정책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하태영 사무관, 김병국 수석 컨설턴트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에 앞서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성공적인 창원형 주민자치회 모델을 함께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지난 5월부터 총 5회로 진행된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 사업은 이번이 마지막 회차로 그간의 컨설팅을 통한 방향과 성과를 최종적으로 진단해 향후 계획을 종합적으로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과 온라인 시민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달 중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과 선정 절차를 거쳐 2021년 1월 1일 전면 출범할 예정이다.
김화영 자치행정과장은 “그동안 주민자치 컨설팅을 지원해 준 행정안전부 하태영 사무관, 김병국 수석 컨설턴트께 감사드리며, 컨설팅을 통해 창원시에 알맞은 주민자치 운영 방향을 설정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창원형 주민자치회를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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