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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기업경영과 사회안전망 심포지엄 개최

  • 입력 2020.11.20 15:08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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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 갑)은 (사)한국기업경영학회(학회장 이재춘 교수) 및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과 오는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19시대 기업경영과 사회안전망.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업과 노동관계의 전문 학회 기업경영 및 노동복지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제1세션(좌장 이원덕 前 노동연구원장)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노동복지 정책 현안과 발전방향과 제2세션(좌장 안종태 강원대 명예교수) 코로나 19에 따른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와 대응 특별세션(고려대 김동원 교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업경영으로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비대면 교육과 회의에 대한 실험적인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심포지엄 전체 행사의 온라인 실시간 중계(http://liveserver.co.kr/1120)와 특별세션(고려대 김동원 교수)을 영상을 이용한 디지털 강의 형식으로 한꺼번에 시현한다.
먼저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연구원 이상호 원장은 제1세션 발제자로 나와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노동복지 정책 현안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코로나19에 따른 전세계 보건 경제 사회적 위기를 되짚어 보고 우리나라의 현재 고용·경제 상황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과 사회안전망으로서의 근로복지공단의 노동복지허브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한 윤동열 건국대학교 교수는 제2세션 발제자로 코로나 19에 따른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기업과 우리나라의 현 상황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특별세션에서는 고려대 김동원 교수가 디지털 강의 형식으로 참여하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 된 상황에 기업의 비대면 인재 교육 방식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기 위함이다.
아울러 김동원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흑사병과 스페인독감 사례를 들어 팬데믹 이후 경제 경영 고용이 어떻게 변모했는지를 설명하고 기업이 지속적으로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포럼을 준비한 송옥주 위원장은 코로나19 시대 기업 경영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의회와 정부가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계기라며 기업경쟁력 확보와 노동자들을 사회적 경제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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