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운선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같은 날 ▲고양도시관리공사의 ‘규제개혁을 통한 지방 참여형 국책사업 추진 근거 마련’ 사례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인사혁신처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 받아 1·2차 서면심사를 거쳐 상위 4개 사례를 선정하고, 본선 발표심사에서 전문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고양시에는 특별교부세 1억 원이 수여된다.
고양시 안심 카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자체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로 평가 받아 타 지자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벤치마킹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