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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대화천 산책로, 안전시설물 설치 및 둘레길 조성

  • 입력 2020.11.20 15:04
  • 기자명 홍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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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운선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 대화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휀스를 설치했다. 해당 시설물은 사업비 약 1억2천만 원으로 안전휀스 360경간(L=720m)을 설치했으며, 산책로를 통행하는 사람이나 자전거 이용객이 부주의 등으로 인해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설치됐다.
기존의 대화천 산책로는 대화마을 등 인근에 있는 아파트 주민 및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안전휀스가 설치돼 있지 않아 특히 야간에 이용객들의 추락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대화천 산책로에는 올해 ▲재포장 및 벤치 설치, ▲상·하반기 쓰레기 수거사업, ▲제초작업, ▲안전 휀스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화단 및 대화천 둘레길 조성 등 각종사업이 예정돼 있어 주민들로부터 각광받는 산책 명소로 자리 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산서구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과 무료점검 등 오염원 관리에 나서고 있다.
구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버스 차고지 중 하나인 ㈜대화교통을 방문해 현장에서 마을버스 13대를 점검한 결과, 운행차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운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구에서는 차고지와 주요도로 경사로 등지에서 불시에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1회 무료점검 서비스도 제공하는 한편 차고지 등에서 공회전 차량에 대한 단속과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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