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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옥 셰프, 홀트아동복지회 명예 멘토 위촉

  • 입력 2020.11.19 10:59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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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16일, 중식계 스타세프 ‘여경옥 셰프’를 홀트아동복지회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의 명예 멘토로 위촉했다.
여경옥 셰프가 명예 멘토로 활동하게 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은 만 18세가 돼 보호시설을 퇴소하게 되는 청소년들의 안정된 자립을 돕기 위해 퇴소 전, 후로 2년간 경제, 진로, 정서 지원 등을 실시하는 자립지원사업이다.
여경옥 셰프는 “요리교육영상을 통해 보호종료아동들과 첫 인연을 맺게 돼 명예 멘토로 활동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경옥 셰프의 요리 동영상을 본 보호종료아동들은 “혼자 살게 되면서 끼니를 거른 적이 많았는데, 요리 키트를 받아 요리다운 요리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고추잡채와 깐쇼새우를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식사할 수 있었다” 등 다양한 체험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2018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매년 30명의 예비 보호종료아동을 선발 및 지원해 현재 90명의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도왔다. 해당 지원사업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와 CCM가수이자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인 박요한 목사도 명예 멘토로 활동 중에 있다.
여경옥 셰프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 MBN ‘닥터셰프’ 등 방송 활동과 함께 ‘옥사부TV’와 ‘행복기사단’을 운영하며 나눔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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