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산동주민센터에서는 11월 10일(화) 10시 구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길)주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이웃주민들의 겨울철 식사를 돕기 위해 구산동새마을부녀회원들이 김장김치를 직접 정성껏 담가 30가구에 10kg씩 전달했으며, 구산동 나눔이웃이 참가해 도움의 손을 보태어 의미가 큰 행사였다.
이동재 구산동장은 “김장을 준비해 쌀쌀한 겨울 외로운 식탁의 한자리를 채워 드릴 수 있게돼 기쁘다”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구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길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는 따뜻한 온기로 전달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