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중앙이음터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발생한 생활 속 불편함 및 문제점을 해결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프로젝트 기반 사업인 드림캐처 프로젝트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전했다.
인재육성재단의 이번 드림캐처 프로젝트는 학생이 주체가 돼 개인 및 공공영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해보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형식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재단은 프로잭트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관심과 호기심을 생활 속에서 발견하고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소통능력을 통해 협업하는 관계중심 능력을 기르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세부 교육은 3D프린터의 기술습득부터 프로젝트 계획 실행 발표까지의 일련의 프로젝트 기반학습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학생들은 문제해결의 도구로써 3D프린터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만들어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직면하고 토론과 공동학습을 통한 배움이 중요한 역량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 기반 학습 활동이 학생들의 미래핵심 역량을 기를수있는 좋은 교육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8명이며 프로그램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및 동탄중앙이음터 블로그에서에서 확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 담당자(070-7747-186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