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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대한교통학회 학술세미나 개최

ITS 세계총회 유치 후원

  • 입력 2020.11.02 13:04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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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사단법인 대한교통학회(회장 김시곤)에서는 10월 29일(목)부터 10월 30일(금)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4층)에서 제83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교통관련 기업체 임원 및 연구원 등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교통 관련 논문 150편 및 각종 신기술 등이 발표됐다.
10.30(금)일 11시30분에 개최된 개회식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은 2026 ITS 세계총회 국내 후보도시인 강릉에 대해 교통학회와 관련 업계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한교통학회 김시곤 회장과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 등 참석자들은 강릉 올림픽파크내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과 강릉 아레나 경기장 및 숙박시설과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보았으며, ITS 세계총회가 강릉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 김현경 국제대회추진과장은 “2026년 ITS 세계총회가 중소도시인 강릉에서 유치된다면 전통문화와 첨단교통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의 롤모델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인구 22만명의 소도시지만 내년부터 4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범위한 ITS시설을 구축할 예정이고,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 문제를 첨단기술로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의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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