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포천시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소그룹 대면 멘토 과정을 병행해 기초 4회, 심화 11회 등 총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신청자 132명 중 교육 이수율 80%를 충족한 최종 50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배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시기에도 끝까지 수료해 준 예비창업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본 과정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구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가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수료생에게는 2021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과 포천시 창업 인큐베이팅등의 소셜미션 공모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줘지며, 선정 시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