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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2020년 박물관대학 특별강좌 개강

강의실에서 떠나는 유적 답사 : 五色 이야기 실시

  • 입력 2020.10.22 12:09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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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강의실에서 떠나는 유적 답사 - 五色 이야기’를 주제로 박물관대학 단기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 개설은 코로나로 제7기 박물관대학 전 강좌를 운영 연기 후 시민들의 강좌 개설 요구와 코로나19 경계 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조치이다.
이번 박물관대학 특별 강좌는 현지 유적 답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강연을 통해 다섯 지역의 유적을 현실감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원창(한얼 문화유산연구원)원장의 <옛 백제의 정취 - ‘충청’> 강의를 시작으로 <푸른 청자를 꿈꾼 고장 - ‘전라’>, <땅끝 마을의 풍경 - ‘강원’>, <남한산성이 있는 곳 - ‘경기남부’>, <분열과 화합의 경계 - ‘경기 북부’> 총 5강의 해당 분야 최고의 강사들을 초빙해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 유적을 답사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일간이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60명으로 정원을 제한해 선착순 모집하며 방역 수칙을 따라야 수강이 가능하다. 강좌는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대학 단기 특별 강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털어내고, 국내 저명한 명사들이 들려주는 강연을 통해 유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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