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U&I센터에서는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공연할 예정이어 시민들에게 양질의 연극관람과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 다.
화성시와 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U&I센터에서는 오는 12일 하이든 서거 200주년을 기념해 특별 내한하는 하이든 트리오 아이젠슈타트의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어 19일에는 세계 최초의 드로잉 퍼포먼스 공연인 드로잉 쇼가 펼쳐지는데 드로잉쇼는 미술을 무대의 주인공으로 끌어 올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작품으로 미술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23일에는 금난새와 마에스트로 경기도필하모닉이 개관 1주년을 축하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또한 27일에는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문화행사 공식 초청작인 국수호 씨의 디딤무용단의 천무가 선보일 예정이며 30일에는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째즈 명곡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31일 밤에는 올 한해를 마감하는 아쉬움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김창완 밴드의 아듀 2009콘서트 파티를 함께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등 화성시문화재단 U&I센터에서는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놓고 있어 자못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