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선 기자 /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관장 양미경)은 오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화신사이버대학교 3층 다목적홀에서‘3인 3색 릴레이 인문학 강연’을 연다.
이 강연은 지난 7월 22일 화신사이버대학교와 체결한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11월 4일 화신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양민철 교수가‘한국어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한국어의 전반적인 흐름과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같은 달 11일 이 대학교 김영준 홍보처장이‘문화와 예술, 복지를 입다를 주제로 문화콘텐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대해 강연한다.
같은 달 18일 이 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전윤미 교수가‘MBTI로 알아보는 슬기로운 사회생활’을 주제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희망자는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연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 www.yeonsanlib.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양미경 연산도서관장은“이번 강의가 시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