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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교육’13명 수료

  • 입력 2020.10.16 12:16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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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오후 1시 결혼이민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5일에서 10월 15일까지 총 10회기 30시간으로 운영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9월 24일까지는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10월에는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다문화이해교육의 실제, 교안작성법 및 교수법, 프리젠테이션 활용법, 교육자료 제작 및 실습, 교육생 전체 수업 시연 및 피드백으로 전문강사 역량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됐고, 결혼이민자를 수혜 대상에서 전문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적 기여자로 전환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교육을 수료한 결혼이민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의를 어떻게 흥미롭게 할 수 있는지, 강의에 필요한 준비물과 교구, 활동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결혼이민자들의 역량함양을 위해 10월 19일 이후 △홈 바리스타 양성교육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수기공모 글쓰기반 등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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