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강정중)와 간담회를 열고 창원시 주민자치 운영 및 활성화 방안과 시정주요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5개 10명의 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해 내년도 주민자치회 전면출범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온라인 시민자치학교 운영,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등 주민자치 관련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자치센터 및 자치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 덕분에 순조롭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