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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署,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범죄예방 활동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

  • 입력 2020.10.13 15:13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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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미추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동·여성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미추홀서에 따르면, 본 캠페인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홍보,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이란 실종에 대비해 아동 등(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지적·자폐·정신장애인)의 지문과 사진을 등록하고 실종시 가족을 빨리 찾아주는 제도이다.
한편,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경찰서 방문 없이 스마트폰 ‘안전드림’앱을 이용해 자가에서 직접 지문등록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관내 서울여성병원, 보훈병원 등 6개소 환자대기 모니터에 송출하고 있다.
또한, ▲자체 제작한 리플릿(1000매)을 유동인구가 많은 병원 내 안내데스크 등에 비치해 내원한 환자 및 가족들에게 아동·여성 안전 및 범죄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선제적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불법카메라 탐지기기를 이용해 각 병원 내 화장실을 집중 점검해 불법촬영범죄를 사전 차단하는 활동 또한 진행했다.
이와 관련, 양동재 미추홀경찰서장는 “아동·여성 안전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대 확산을 통해 평온하고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것.” 이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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