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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추석을 앞둔 28일 오전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매년 1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명절음식을 만들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10여명의 회원만 모여 진행했다. 송편은 한과와 함께 박스에 담아 340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김봉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