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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ON-OFF 소통 행정으로 구민의 코로나 블루 한방에 싹

2020년 개청한 연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유쾌한 소통

  • 입력 2020.09.25 14:26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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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나타날 수 있는 코로나 블루와 레드에 대한 힐링으로 지난 23일 연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구민을 위해 개최를 결정한 이번 행사는 소통·화합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부터 매달 개최하던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 행사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안전하게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새로운 소통 플랫폼 유튜브 중구TV (http://www.youtube.com/user/icjgtv) 실시간 방송 송출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도 집에서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1부 ‘2020 통!통!통! 중구 주민 아카데미’에서는 하버드에서 공공정책학을 공부하고 최근까지 「부의 재편」등 다수를 집필했으며 다양한 채널의 TV와 라디오 토론 패널로 많은 의견을 제안하고 있는 선대인 경제연구소 선대인 소장이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2부 ‘주민 통․쾌 간담회’에서는 구청장과 주민의 현장 담화로 연안동의 현안 사항에 대해 가감 없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팬더믹 현상으로 우리가 몇 달 전까지  일상으로 중요하게 느끼지 않았던 모든 일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 이었나 새삼 느껴본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위기 속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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