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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덕동삼거리 상습 침수지역 개선 공사 완료

  • 입력 2020.09.25 13:31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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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조도제)는 덕동삼거리 ~ 덕동물재생센터 후문 일대 침수지역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덕동물재생센터 후문은 주변보다 도로가 낮아 동편 덕동마을과 서편 현동택지 및 임야의 강우가 집중되면 기존 우수단면 부족으로 침수가 잦은 곳으로 특히 지난해 제18호 태풍 ‘미탁’ 내습 시 도로 침수로 도로 기능이 마비되기도 했다.
이번 공사는 재난관리기금 270백만원을 확보하여 낮은 도로 구간 137m를 최대 50cm 높여 도로 구조를 개선하고, 우수횡단관로(Φ600mm) 및 대형수로관 52m 추가 확보하여 통수 단면을 크게 확장했다.
조도제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여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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