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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교회-(주)바로나 “사랑의 급식키트” 후원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사)해돋는 마을 전달

  • 입력 2020.09.25 12:36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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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사)해돋는 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의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신한대교수)에 후원의 손길이 전달됐다.
24일 임마누엘교회(김옥자 목사)와 (주)바로나(대표 나정은 장로)측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밥퍼사역이 중단돼 어려운 어르신들께 대체식으로 “사랑의 급식키트”를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에서 김옥자 목사(임마누엘교회)는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헌일 이사장은 “김 목사님과 나 장로님께서 지난번에 오셔서 큰 사랑의 밥퍼사역으로 섬겨 주셨으며 오늘도 사랑의 대체식 키트와 함께 사랑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계속 되고 있어 점심을 굶는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께 밥퍼사역은 어렵지만 더 많은 분들께 사랑의 대체식을 드리고 싶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해돋는마을 사무국장 최세연 전도사, 자원봉사자로 공선영 전도사(임마누엘교회)도 참여 했다.
(사)해돋는 마을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지난 2월부터 밥퍼대신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식사대용 1주일 씩 매주 수요일 대체식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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