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1동 주민센터와 나눔가게 협약을 맺은 서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1일 추석을 맞이하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50포를 신사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서부라이온스클럽은 나눔가게 협약을 맺은 2019년 1월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기부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오늘 기부된 쌀은 추석 전까지 독거 어르신을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강태원)은 “어르신들이 한가위만큼은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한다, 앞으로도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복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신사1동장(이혜란)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쌀, 라면 등 생활물품을 기부해 주시는 강태원 회장님을 비롯한 서부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나눔가게를 지속 확산시킴과 동시에 복지수혜가 필요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연계 지원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