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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자원봉사센터,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음식 꾸러미’ 나눔

  • 입력 2020.09.22 16:30
  • 기자명 안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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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호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5일(금)까지 지역 내 독거노인, 소외계층 1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명절을 위한 사랑의 음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추석 명절에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추진됐다.
읍면 자원봉사상담가는 곰탕 3종세트, 쌀국수 세트, 홍삼젤리, 홍삼사탕, 메추리알장조림, 조미김, 커피, 과자류, 두유와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수제 마스크를 음식꾸러미로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완성된 꾸러미는 각 읍·면의 자원봉사상담가, 사회복지사, 노인생활지원사를 통해 수혜대상가구에게 제작 당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상담가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명절 음식꾸러미를 받고 많은 위로와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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