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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추석기간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

  • 입력 2020.09.22 16:05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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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군수 김산)은 추석 명절기간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먼저 명절이전인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방역 실시와 감염확산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방역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명절전 주요 방역수칙으로는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쉬기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안부전화 드리기 ▲벌초·성묘 자제 ▲벌초 대행서비스 이용하기 등을 현수막, 전광판, 마을방송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유달공원묘지 봉안시설 주 출입구와 도리포 해안 등에 발열체크 전담요원 을 배치해 취약지역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가 감염병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명절기간 고향방문 자제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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