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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음식점 밎춤향 비말차단 칸막이 지원

관내 음식점 20개소 시범 지원 화로와 연기 흡입구 맞춤형 등

  • 입력 2020.09.22 14:21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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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비말차단 칸막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업태별 맞춤형 투명 칸막이를 시범 설치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칸막이는 기존의 규격화된 십(十)자형 아크릴 칸막이 외에도 각 음식점 상황에 맞춰 고기 등을 굽는 화로 칸막이 연기 흡입구 맞춤형 칸막이 공용으로 덜어 먹는 찌개 탕 찜류의 상차림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 제작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맞춤형 비말차단 칸막이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시정알림방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liyass03@korea.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개소를 선정해 개별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거리 두기 식사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외식업계에 드리워진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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