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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 내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입력 2020.09.21 13:29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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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김상운)는 18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10월 최종 보고회를 앞두고 정혜란 제2부시장 주재로 도시개발사업소장을 비롯한 부서장 및 담당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주요사업의 적시성과 실효성 등에 대한 사전 검토 차원에서 마련됐다.
도시개발사업소는 내년도 전략목표를 ‘친환경 도시공간+사람 중심 균형잡힌 도시개발’로 정하고, 실천 전략과제로는 ▲미래 전략산업유치, 거점형 특화산업 단지 조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신도시 조성 ▲지역균형 개발을 통한 명품 도시 개발을 선정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고 창원 대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특히 내년 주요시책사업은  ▲[그린뉴딜]산업단지 클린팩토리 구축사업 ▲반월지구 재해예방 배수로 공사 및 공업용지 확보 ▲진북일반산업단지 도로환경 개선사업 ▲창원 미래형 신도시조성 장기개발계획 등 신규사업과 함께 장기계속 사업인 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 조기 착공, 창원형자족형복합행정타운의 조성사업 및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의 차질없는 추진 등을 통해 신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시민이 행복한 미래형 도시개발에 속도를 더 할 계획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추진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겠지만, 진행 중인 여러 도시개발사업들이 기한 내 차질 없이 추진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민원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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