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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민 옹진군수,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위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 및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감사패 전달

  • 입력 2020.09.18 15:07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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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장정민 옹진군수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8일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중증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시설장 등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추석 위문은 과일, 소고기, 한과 등을 위문품으로 결정해 9월 16일부터 백령면 백령도 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또한 관내 중증장애 수급자 39세대를 대상으로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정민 군수는 지난 17일 사회복지주간을 맞이해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에 힘써 준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시설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방역물품 확보, 출입 시 발열·호흡기 증상 체크, 시설 소독, 종사자 이동 제한 등 방역 단계별 운영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군수는 이날 “사회복지시설의 철저한 방역과 협조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군에서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에게 든든하고 안전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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