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국제강송원문화재단에서 우리의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세트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 80명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 인천제강소가 위치한 동구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명절에 생활지원금과 선물세트 전달 및 식사 대접을 하는 행사를 열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추석에는 별도의 초청행사 없이 지원을 진행됐다.
한편, 생활지원금(총 2천만 원)은 각 어르신 계좌로 나뉘어 입금됐으며, 선물세트는 지원 대상동(화수2동, 송현1.2동,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됐다.
이날, 최삼영 동국제강 인천공장장은 “동구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