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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대책 및 사회적 기업 전환 교육

  • 입력 2020.09.16 12:17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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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대책 논의 및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다량의 생활쓰레기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돼,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상 수거일정 운영, 중점 수거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서다.
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사회적기업 전환 계획에 따라 진영우 강사(목적가치창원경영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사회적 가치지표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에 참여할 신규 업체 관계자도 참석해 함께 교육을 받으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생활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이윤의 사회 환원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사회적기업 전환이 원활히 이뤄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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