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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25년만에 수인선 전 구간 개통!

화성에서 인천 송도 수원 분당 왕십리까지 연결돼 화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

  • 입력 2020.09.14 15:05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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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송옥주(더불어민주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및 화성 갑 지역위원장 맡고 있는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수인선의 완전 개통으로 화성 서부지역의 획기적인 교통혁신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수인선은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화성시 매송면 어천역과 야목역을 지나 안산과 시흥시를 거쳐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을 연결하는 수원-인천간 복선전철로 지난 12일 전 구간이 개통됐다.
수원-한대앞 개통으로 수인선(수원-인천)은 분당선(수원-분당-왕십리 청량리)과 직결해 전철이 운행되는데 수인선 분당선은 6칸 전동열차를 운행될 계획이며 직결 운행 횟수는 평일 96회(상행 48회 하행 48회) 휴일 70회(상행 35회 하행 35회)이고 운행시간은 05:36-00:17분까지이다.
아울러 수인선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평균 20분 그 외 시간에는 평균 2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며 이번 수인선 개통으로 화성시 서부지역은 획기적인 교통혁명이 시작됐다.
화성시 구간은 어천역과 야목역 2개 역사로 총 9.6Km로 야목역을 이용하면 인천역까지는 65분 수원역까지는 5분 용인 정자역까지는 40분 서울 수서역까지는 60분 왕십리까지는 90분이 소요된다.
송옥주 의원은 배차 간격을 더 늘려 화성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롭게 태어난 수인선이 시민들의 편안한 발이 돼주고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발전 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옥주 의원은 나아가 2025년이 되면 인천발 KTX가 이번에 개통한 어천역에 정차할 예정이고 KTX가 정차하게 되면 그동안 낙후됐던 화성 서부권의 교통과 생활 여건이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당정협의 등을 통해 인천발 KTX의 안전 시공 빠른 개통을 위해서 화성(갑)지역위원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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