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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세정초등학교 누수 피해 현장점검

경기도시공사 공영개발 세정초등학교 누수현장점검 및 피해복구 방안 모색

  • 입력 2020.09.11 15:01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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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경기도의회 박세원도의원과 이원욱의원실은 경기도시공사 경기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세정초등학교장 등 학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정초등학교 누수 피해 현황 파악의 현장점검과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현장점검 및 대책회의에서는 세정초등학교의 누수 피해를 확인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하자보수공사 및 반복적 누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탄2신도시 산척동에 소재한 세정초등학교는 2019년 8월 22일 개교한 신설학교로 완공 후 1년이 갓 지난 신축건물임에도 교실바닥과 천정 외벽 및 창호 등에 심각한 누수 피해가 발생해 학생들의 수업 및 방과 후 돌봄학교 운영에 큰 지장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도 크게 위협을 받고 있는 심각한 실정이다.
현재 세정초등학교는 하자보수 미완료 등으로 인해 교육지원청이 학교 공영개발 시행사인 경기도시공사로부터 건축물을 인수하지 못한 채로 지난해 개교한 상태이다.
세정초등학교 누수 피해는 지난해와 올해 하자보수공사가 진행됐으나 피해복구가 완전하지 못해 지난 7월부터 세정초등학교 경기도시공사 시공사 교육지원청이 하자처리에 대한 협의회와 정담회 등을 개최해 대책을 마련해왔으나 만족할만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세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업환경 정상화의 시급성에 박세원도의원 이원욱의원실 세정초등학교 학교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경기도시공사 시공사 감리업체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이해관계 당사자가 모두 모여 조속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경기도시공사는 확실한 하자보수공사에 대해 학교와 합의를 통한 공사와 공정표 등 공사에 대한 문서화로 당사자 간 분쟁 소지를 줄이기로 약속했다.
특히 경기도시공사 세정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이해관계 당사자들은 실무협의체 구성으로 조속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박세원 도의원과 이원욱 의원실은 하자보수에 대한 세정초등학교와 경기도시공사 간 신뢰를 쌓아야 조속한 원상복구 및 보수공사 가능하고 상호 공정일정 협의를 통해 교체 및 보수 등 하자보수공사의 구체적 범위 및 복구비용 정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속히 피해복구를 마쳐 세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 이번에 합의한 실무협의체에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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