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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인천종합어시장 주차타워 예산 확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 선정, 435면 주차타워 건설 예정

  • 입력 2020.09.11 15:0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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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국회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지난 9월 11일 중구 연안부두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주차환경개선사업 부문에 ‘인천종합어시장’을 선정하고 1차년도 사업비로 국비 65억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2년간 건설될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은 국비 157억 원(60%), 시비 52억 원(20%), 자부담 52억 원(20%) 등 총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해 435면의 주차타워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확보된 국비 157억 원은 1981년 개설된 인천종합어시장이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국비 총액 41억 원의 약 4배(3.84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주차장이 건설되면, 인천종합어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 확보, 만성적 주차난으로 피해를 받아온 인근 주민과의 갈등 해소, 상권 활성화, 교통안전 확보 등 인천종합어시장 재도약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배준영 의원은 “인천 최대 수산물 도・소매시장인 인천종합어시장 규모에 걸맞은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 신규 조성을 요구해왔는데 최대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며, “그동안 인천종합어시장이 인천 경제를 부흥시키는 중요한 역할도 해왔던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인천종합어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코로나로 힘든 지역 경제도 함께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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