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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 참여

자살 예방과 코로나블루 극복 캠페인 실시

  • 입력 2020.09.10 13:20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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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군수 김산)은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군민의 자살 예방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극복을 위해 지난 9일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지난 2003년 자살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10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김산 무안군수,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 김남현 노인회군지회장이 동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무안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해 총 2,350명의   생명지킴이를 배출했고,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운영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은 관심의 불씨가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따뜻한 모닥불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도움이 필요한 타인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생명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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