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옹진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장정민)은 2020년 옹진장학관 입주생을 2차 추가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옹진군 인재육성재단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학업상 주거편의를 제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옹진장학관(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23길 11)을 2012년부터 운영 중이다.
장학관 입주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보호자 또는 본인이 3년 이상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한 사람으로, 재학생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대학원생(입학 예정자 포함) 취업준비생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를 기준으로 한다.
입주생 선발 방법은 재학생에 한해 학업성적 70%, 생활정도 30% 반영 및 신입생 및 지역기여자, 예체능 특기자 등을 우선 선발하며, 취업준비생은 생활정도를 100% 반영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및 장애인가정, 국가유공자, 자원봉사자, 군정발전 기여자 등에게 특가점을 우선 부여해 선발하게 된다.
이번 추가 선발인원은 6명(남자 3명, 여자 3명)이며, 공실 해소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입주비는 10만 원(최초 1회)에 매월 20만 원의 사용료를 내면 된다.
옹진장학관 입주생 세부 선발방법 및 제출서류 등은 옹진군청(www.ongjin.go.kr) 홈페이지 또는 옹진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ongjin.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옹진장학관 입주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032-5899-2864)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