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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혈액수급 안정화 위해 사랑의 헌혈 실시

공무원과 지역 주민 40여명 동참

  • 입력 2020.09.07 13:25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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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9월 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생명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져 개인과 단체헌혈이 감소함에 따라 의료기관의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돼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헌혈은 군 보건소와 승달문화예술회관 광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버스에서 공무원과 지역 주민 4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방문자의 발열과 호흡기 증상 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A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헌혈이 주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무안군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운동을 실시해 지역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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