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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어르신·장애인 세대에 영양식빵 전달

  • 입력 2020.09.03 15:54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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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창균, 이하 협의체)는 지난달 24일 ‘영양식빵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이웃 이을 사업’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영양식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협의체는 이웃지킴이가 직접 베이커리 활동에 참여해 영양식빵 및 쿠키 등을 만들고 포장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구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영양식빵과 쿠키 등을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지원했다.
신창균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올 여름 장마·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 장애인 분들에게 정성이 담긴 영양식빵을 지원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이웃지킴이와 함께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 후에 대상자에게 영양식빵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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