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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 마련

  • 입력 2020.09.03 14:54
  • 기자명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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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정부는「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건설엔지니어링 발전방안」을 심의·확정했다.
또한 정수장 위생관리를 강화해 수돗물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을 들여다보면 대국민소통을 강화하는 과제로 생물체의 유입을 차단하기위해 위생관리와 시설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개선하는 등 에 골자이다.
정부는 정수장 시설을 개선위해 ’22년까지 1,411억원을 투입해 정수장 건물 동 유입차단 건물 내 유입성충 퇴치, 활성탄지 유입차단으로 생물체 유입을 3중으로 원천 차단하고, 유입되더라도 활성탄지내 번식 차단 수용가 유출 차단으로 생물체 유출을 2중으로 원천 방지하도록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돗물 민원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신속한 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환경부 내에 ‘수돗물 안전관리 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기관별 홈페이지, SNS 및 맘 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민원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시민 참여비율을 의무화(30~40%)하는 등 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국민들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이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고 밝히고 관계 기관은 현장에서 착실하게 이행될수 있도록 매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같이 정부는 급변하는 미래 건설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건설 엔지니어링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논의하고 정 총리는 국토부와 관계부처는 함께 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 보완,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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