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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관내 주민 독감 예방접종 시작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생활습관

  • 입력 2020.09.02 15:1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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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독감(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회 접종 대상인 생후6개월~만9세미만 어린이는 9월8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각 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생후6개월~만18세 1회 접종 어린이 대상을 9월22일부터 12월31일까지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임산부는 9월22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만62세 이상자와 50세 이상자, 장애인 1~3급,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요양 중인 주민은 10월27일부터 12월31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단 만62세 이상 어르신은 백명면 백령병원, 영흥면 영흥우리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며 옹진군 관내 주민 만62세 이상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생활습관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를 청결하게 하고 음주나 지나친 운동은 피하는 등 급성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면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면서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꼭 예방접종을 받으시고 자주 손을 씻고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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