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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노안면, 어르신 주택 5가구에 안전바·계단 발판 설치

  • 입력 2020.08.31 15:37
  • 기자명 강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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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오 기자 / 나주시 노안면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주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바·계단발판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진)의 주거개선 복지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나서 어르신 5가구 주택 출입구에 안전바와 계단 발판을 설치했다.
노안면 현애마을 주민 윤 모 씨(여·83)는 “평소 어지럼증이 있어 집 문 밖을 나올 때마다 비틀거려 위험했었는데 고마운 이웃들 덕분에 이제 걱정이 없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영조 면장은 “어르신 사고의 주원인인 낙상,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더운 날씨에 안전 장치 설치에 구슬땀을 흘려준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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